top of page

Joowon Song applies her background in contemporary dance and actively interacts with various artistic disciplines. Song is currently a member of a community movement group of professional dancers and amateur dancers called 11DANCEPROJECT. Song’s work highlights the interaction between the body and the life in the city, with movements that are like an aside in a play. Her work transcends time and space, and she focuses on the act of recording life. Since 2013, she started her research for the Pung Jeong. Gak(風精.刻) series, a site-specific dance film and performance project to revive the city space and produced a number of film episodes and performances so far. Song received the Best Piece Award for the Seoul Dance Film Festival (2017), and Seoul Dance Center Dance Film Academy (2017) and Audience Jury Award in Cinema at the 18th Seoul International New Media Festival (2018). Her films were recently screened at the 32nd Indie Forum (2018), and the 44th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2018) [Macau China] Rollout Dance Film Festival 舞蹈影像展(2018) [Tokyo, Japan]TOKYO ZOKEI UNIVERSITY+DANCE AND MEDIA JAPAN lNTERNATIONAL DANCE FILM FESTIVAL (2019)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2019)[Hong Kong] Jumping Frames 跳格國際舞蹈影像節 International Dance Video Festival (2019),[Armsterdam, NL] Filmhuis Cavia (2019), [Longdon, UK] London International Screendance Festival(2019), [Mexico City, Mexico] Mexico City Videodance Festival (2019),[Thessaloniki, Greece] Thessaloniki Cinedance International (2019), [Buenos Aires, Argentina] Festival Internacional de Videodanzaba(2019)

 

송주원은 안무가이자 실험 다큐멘터리 영상작업자이다.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시간을 축척한 도시의 장소들에 주목하고 그 공간에 투영되는 신체가 말하는 삶에 대한 질문들을 장소특정적 퍼포먼스와 실험 다큐멘터리로 구현한다. 변형되고 사라지는 도시 속 공간에 몸짓으로 말을 걸고 질문하기를 반복하면서 서사를 중첩시키고, 도시공간 무용 프로젝트.‘풍정.각(風情.刻) 시리즈’ 를 통하여 ‘도시공간 - 삶 - 지금여기’ 에 대한 내밀한 질의와 담론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전문사 졸업,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무용수, 안무가로서 활동하며 1997년 아르코 소극장에서 ‘가고싶지않았어’로 첫 안무작을 선보이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하였다. 2003년 ‘일일댄스프로젝트‘ 를 창단하고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퍼포먼스등 다양한 예술장르와 적극적인 교류를 하며 비언어의 매체인 무용의 신체성 발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였다. 2013년 이후 전문무용수와 비전문무용수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무브먼트 그룹으로 확장하여 블랙박스 중심의 무용공연에서 장소특정적 퍼포먼스, 뉴미디어 전시상영, 댄스필름,  실험 다큐멘터리로 매체의 확장과 교차점, 교집합을 탐구하는 작업으로 프레임을 넓혀 나가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작으로는 풍정.각(風情.刻) 시리즈 열두편 외 반성이 반성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환.각(幻. 刻), 바람이 부는 소리를 듣다, 침묵의 기록, 떨리는 입술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주요수상경력 및 지원선정으로 제1회 서울무용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18회서울국제미디어페스티발 단편상영부문 관객 구애상, 제2회 천안춤영화제 우수상, 2017한국춤비평가상 베스트 작품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 단편부문 선정,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경쟁 단편부문 선정, 2018 서울무용센터 댄스필름 아카데미 제작지원 및 우수작 선정,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지원, 서울문화재단 무용분야창작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센터스테이지코리아 해외공연 지원외 2019 독립영화아카이브 사업 '반성이 반성을 반성하지 않는 것 처럼' 이 소장되었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제32회 인디포럼에서 상영되었고, London International Screendance Festival (London, UK), Mexico City Videodance Festival (Mexico City, MX), Jumping Frames International Dance Video Festival (Hong Kong, HK, Tokyo International Dance Film Festival (Tokyo, JP), Festival Internacional de Videodanzaba (Buenos Aires, AR), 등 다수의 무용 영화제에서 선정 상영되었다.  리얼DMZ프로젝트 레지던시,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인천아트플랫폼,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로 선정되었다. 

bottom of page